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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대한 연가 Zulma Yugar의 Bolivia

조국에 대한 연가 Zulma Yugar의 Bolivia


세계에서 히말라야 산맥 다음으로 높고, 세계에서 가장 긴 안데스 산맥이
대륙의 등줄 역할을 하며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는 지구 반대쪽 남아메리카...

페루,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의 남미 국가들이 이 안데스 산맥에 속해 있으며, 안데스의 고원 지대에는 많은 민족들이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채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들의 생활 속에는 안데스 폴클로레(Folklore)라고 하는 Andes인들의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민족음악과 민족무용이 항상 함께하며 그들 곁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그중 볼리비아는 다른 안데스 나라에 비해 가장 강력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으며 전통음악과 악기가 잘 보존되어 계승되고 있다.
그 이유는 서쪽은 6000 미터를 넘는 안데스 산맥, 동쪽은 아마존 하류의 정글에 갇혀 스페인의 침공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 볼 수가 있다.

2005년 볼리비아의 대선에서 스페인에 정복당한 이후 500년 만에
최초의 원주민 출신의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가 대통령으로 선출이 된다.

그리고 지난해 2010년 모랄레스 2기 내각의 문화부 장관으로 원주민 출신의 여성 뮤지션이 임명이 되는데, 그녀가 바로 오늘 소개할 술마 유가르(Zulma Yugar)이다. 

술마 유가르는 볼리비아의 전통 음악의 여성 뮤지션으로는 독보적인 존재로
안데스 지역 원주민들의 토속적인 음악인 폴크로레(Folklore)를 대중화시키고
현대 감각에 맞게 불러 세계적으로 볼리비아의 폴크로레(Folklore)와
자신의 이름을 알린 장본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한 술마 유가르(Zulma Yugar)는 원주민을 비롯한 소외 계층의 빈곤 등의 심각한 사회 문제를 보면서 자신의 노래를 통해서 이슈화하기도 하고 볼리비아의 문화유산들을 계승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정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월드 뮤직 분야에서 이미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안데스 음악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 소개할 술마 유가르(Zulma Yugar)의 볼리비아(Bolivia)는 1996년에 발표한 앨범 Tierra sin Mar (Land without Sea)에 수록된 곡으로 잔잔한 포크 발라드 반주 위에 넓고 깊게 울려 퍼지는 목소리와 중간에 변박으로 어우러지는 차랑고와 삼포냐의 음색이 타악기와 현악기의 물결과 함께 넘실거리고 후반부에는 한층 빛을 발하는 그녀의 목소리를 느끼게 한다.

사랑하는 먼 땅이여
너를 향해 내 심장이 뛰는구나
너 없는 이곳에서 나는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는데

볼리비아여!
너를 위한 내 노래는 고독의 슬픈 탄식이구나.
네가 지금 나의 마음을 볼 수 있다면
항상 돌아갈 생각으로 가득한 것을 알게 되겠지.

자신의 조국 볼리비아를 향한 끓어오르는 애정을 노래한 술마 유가르(Zulma Yugar) 자신의 조국과 이토록 절절한 사랑을 나눈 그녀였기에
가수로서 문화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시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지금의 우리들도 술마 유가르(Zulma Yugar)처럼 절절한 사랑을 조국과 나눌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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