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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의 노래따라 추억따라 - 장마










주광의 노래따라 추억따라 - 장마



안녕하세요.
DJ 주광입니다.

요즘 장마통이라 비도 많이 내리고 눅눅한 날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생활속에서 장마와 비에 대한 지혜나 추억들을 들춰보고
비를 주제로 한 음악도 들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뉴월 장마라는 말이 있는데요.
음력으로 오뉴월은 양력 6,7월에 해당되므로 장마는 실제로 6월 하순경에 시작되구요.

장마가 지는 이유는 북쪽의 시베리아에서 만들어진 차가운 공기층인 오호츠크해 고기압과 남쪽에서 올라온 뜨거운 공기층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나면서 구름이 만들어지고 비가 내리기 때문인데요. 7월 하순까지 한반도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영향을 주고요. 이때 지역적으로 집중호우가 오기도 하는데요, 이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날씨가 시작 됩니다.

장마가 시작 되려면 여러 징조가 보이는데요.
집안에 개구리나 뱀이 나타나면 장마가 시작 되는 징조로 봤구요.

장마통에는 남쪽하늘이 밝아져야 맑은 날이 오는데요.
장마 전선은  남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북쪽으로 올라가서 없어지기 때문에 남쪽에 있던 장마 전선이 올라오면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게 되는 겁니다.

장마때가 아닌 봄 가을에는 서쪽의 중국에서 이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오기때문에 서쪽이 흐려지면 비가 오게 됩니다.
아침에 집을 나설때 장마통에는 남쪽하늘을 보구요.
봄 가을에는 서쪽하늘을 보고 우산을 가져갈지 말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장마에 얽힌 속담도 많은데요.

■ 3년 가뭄은 견뎌도, 3달 장마는 못 견딘다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가뭄은 아무리 심해도 농사피해에 그치지만 장마나 홍수가 나면 모두 씻겨가 남는 것이 없고 인명피해도 엄청나다.
그래서 3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고 한다

■ 장마 끝에 먹을 물 없다.

장마비가 내릴 땐 물이 흔한 것 같지만 빗물이라 막상 먹기는 힘들다는 말.

■ 장마는 나이 많은 아내의 잔소리와 같다.

장마는 아내의 잔소리와 같이 그칠 듯 그칠 듯 하면서도 이어진다는 뜻.
장마가 끝난 줄 알면 비가 다시 내리곤 해서 [기상청의 장마끝]의 통보가 무색하게 되는 때에 사용되어지는 말.

■ 장마비는 초록비다.

장마비에는 곡식이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어제 본 식물이 장마비가 내리고 난 뒤 오늘 보면 더욱 초록색으로 짙게 보이고 더 커보이고 하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다.

■ 장마끝물의 참외는 거저 줘도 안 먹는다

장마 때는 비가 많이 오기에 과일 맛이 떨어진다.
장마 뒤에 먹는 참외 역시 예외는 아니다. 빗물로 인해서 썩는 참외도 많고,
물이 많아서 참외의 단맛을 느끼기에는 역부족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단물 빼먹고 껍데기라도 먹으라고 주는 어떤
거래형태에 대해서 따끔하게 하는 말이 바로 이 말이다.

■ 장마 개구리  호박 잎에 뛰어 오르듯

귀엽지도 못한 것이 깡뚱하니 올라 앉음을 이르는 말

■ 여름비는 잠비다
 
여름에는 모심기와 보리타작이 끝났기 때문에 비가와도 들에서 할 일이
없을 뿐 아니라, 무더위를 식혀 주어 낮잠 자기에 알맞은 날씨이다

■ 장마철 기온 변화가 심하면 풍년 없다.


장마기간 동안은 습기가 많아서 눅눅하고 불쾌지수도 높아지는데요
하지만 장마기간은 작물의 생육이 가장 왕성한 시기여서 물이 가장 많이
필요한 때이기때문에 장마기간에 가물게 되면 최악의 가뭄 피해를 받게 됩니다.

생활에 불편함은 있지만 장마통에 어느정도 비는 내려야 하기때문에 지혜를 발휘해서 슬기롭게 넘어가야겠죠.


금과은 - 빗속을 둘이서
정훈희 - 빗속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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